험난한 취업준비 과정을 거치고  입사를 하면 모든 세상을 얻은 듯 기쁘지만 퇴직을 곧바로 준비해야합니다.  무슨 찬물을 끼얹는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할 수 있지만입사를 한 이직이든, 순간 회사로부터의 권고사직이든, 스스로의 의지에 의한 사직이든, 정년퇴직이든 퇴직은 순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이미 체감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테지만 근로소득처럼 안정적인 소득은 High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의 명언을 바탕으로 Low Return의 성격입니다. 매달 생활하는데에 맞추며 살기에 부족함이 없으나 원하는 부를 창출할 만큼에는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나마 벌이가 있는 상황에서는 소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생활의 유지가 가능하나 불행히도 요즘의 삶은 정년퇴직까지 만근을 하여도 벌 수 있는 기간보다 써야만 하는 기간이 긴 시대이지요.High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나의 가치를 높여 Low Return을 High Return으로 바꾸어 나가고,  Low Return을 레버리지로 High Return을 이루어야 하고 그 때의 반대급부인 High Risk는 공부하고 대비하여 회피해야 합니다.언젠가는 직장에서 우리는 밀어내어질 것입니다. 당장 밀어내어져도 자본주의의 쌀인 돈이 충분하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테지요. 돈의 여유 말고도 마음의 여유까지 가지고 있을 테니까요. 그러한 여유를 바탕으로 직장밖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살아 남을 수 있는 것 비장의 카드는 꼭 갖추고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밀어내어지기전 직장에서 너무 일에 매몰되지 말고그 여유와 계획을 꼭 갖추었으면 좋겠습니다.저요? 여유든 계획이든 아직 충분하다고 하기엔 부족합니다.하지만 그 여유와 계획이 무르익어 갈수록 그것을 하루라도 빨리 준비할걸 이라는 후회는 합니다. 다른 분들은 더 빨리 갖추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